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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공지일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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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하다 못해 일부 지역에서는 꽃이 피어날 정도로 따뜻하다가

지난 주말 무렵 기온이 큰 폭으로 뚝 떨어지면서 전국이 칼바람의 맹추위에 휩싸였습니다.

어르신들과 보호자님들 급 추워진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고 계신지요?

건강 관리는 체온을 잘 유지하고 평소 적정량의 수분 섭취만 잘해 주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체온을 잘 유지하거나 계절에 따라 체온을 올리고 내리는 방법 중에 수분을 건강하게 섭취하는 요령이 관련 및 포함되기도 해요.

저는 식사 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하는 동안 물을 잘 마시지 않는 편이에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물을 자주 마시라는 얘기를 종종 듣곤 하는데요,

물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의식적으로 마셔야 하고 그러다 보니 그게 은근 고역이더라고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물 섭취량은 하루 1.5에서 2리터인데, 물 컵으로 약 8컵 정도 된다고 해요.

물도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거나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저도 배우고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컵, 우리 몸에 큰 역할을 해요

아침 공복에 물 한 컵을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어요.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히 흘려보내지요.

아침에는 대부분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있게 되는데 공복의 물 한 컵은 혈액의 점도를 묽게 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노폐물 배출로 깨끗해진 혈액은 심근경색과 뇌경색 등의 발병 위험도 낮춘답니다.

또한 공복의 물 한 컵은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요.

원활한 배변 활동과 건강한 장은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어 유산균을 의식적이고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공복 상태의 수분 섭취는 위산을 희석시켜 속 쓰림을 가라앉히고 방지하기도 한답니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한두 시간 간격으로 한 컵 정도를 마셔요

물은 몸속으로 들어와 약 2시간 뒤에 소변으로 배출돼요. 그러면 우리 몸은 배출된 만큼의 수분을 원하기에 물을 마셔 주면 좋은데요,

이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신장에 무리가 가고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좁아지고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곤 하는데요,

고혈압인 어르신의 경우에도 한 번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급하게 많이 들이키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더 상승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한 컵 정도씩 적정 간격으로 나눠 마시고 갈증이 느껴지더라도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져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 컵에서 한 컵 정도로 양을 정해서 1~2시간마다 천천히 마셔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아요.

첨가물 없는 순수한 물이 가장 좋아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수분 섭취량이 1.5~2리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차나 주스와 같은 음료수를 포함한 양이 아니라 순수한 물이 기준이에요. 차나 주스 등의 음료수는 당 함량이 높아

자칫 소변을 통한 배설이 증가하여 오히려 탈수가 올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순수한 물은 어떤 물일까요? 이온수, 광천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정수기 물 등 다양한 물들이 있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은 몸에 해로운 중금속이나 세균이 잘 걸러진 물이에요.

생수, 수돗물, 정수기를 통해 걸러진 물 상관없이 깨끗하게 처리된 물이라면 어떤 것이든 좋다고 하고요,

생수를 마실 경우에는 생산된 날짜와 포장 상태를 잘 살펴보고 마시면 좋겠습니다.

정수기의 경우 필터나 저수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요,

수돗물은 정수 시설에서 음용 가능한 상태로 잘 처리되기 때문에 그대로 마셔도 문제는 없지만

정수 시설에서 각 가정으로 이동되는 배관이나 물이 저장되는 물탱크의 오염 상태에 따라 수질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끓인 후 식혀서 마시거나 정수통을 사용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겠습니다.




과일과 채소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해요

저는 물을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채소를 좋아하고 즐겨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아도 갈증을 덜 느끼는 편인가 봐요.

이처럼 물을 마시는 것에 더하여 과일이나 채소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하고 합니다.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수분은 체내 이용률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미네랄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차가운 물을 마시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뜨거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갑니다.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배출되니 탈수 증상을 막고 체온을 내리기 위해 물을 의식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고요,

겨울철 추운 날에는 체온을 높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아주 뜨겁지 않은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또한 의식적으로 마셔 주면

감기 예방과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무엇보다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가 위축되기 쉬운 겨울철 건강 관리, 적당한 온도의 깨끗한 물을

적정 간격으로 적당량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기억하면서

저도, 보호자님들도, 어르신들도 건강한 물 마시기 함께 실천하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 잘해 나가 보아요~!


건강한 물 마시기

*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깨끗한 물을

* 하루 1.5리터 정도 섭취하기

* 따라서 두어 시간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을 천천히 마시기

(물 마시는 시간을 알려 주는 알람을 설정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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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0231219 서울데이케어센터 홍보담당 임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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